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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마리의 달마시안

    우선 이 애니메이션은 2024년 기준으로

    저작권이 만료되어 전체 영상이 한글 자막이 넣어진 채 풀려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아래 링크 클릭 시 바로 시청가능하다. 지금 바로 보러 가기!

    101마리의 달마시안
    101마리의 달마시안

    애니메이션 소개

    도디 스미스의 '101마리 개들의 대행진'을 원작으로 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1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볼프강 레이더먼, 클라이드 지로니미, 해밀턴 루스케가 공동으로 맡았다. 특히 볼프강 레이더먼은 이 작품을 시작으로 월트 디즈니 사후 여러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감독 및 제작을 맡아 흥행을 성공시킨다. 1961년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에서 9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으로 전작인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흥행 실패로 대위기에 빠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숨통을 틔워준 작품이다. 360만 달러의 비교적 적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 북미에서 57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후 재개봉 및 해외 흥행까지 2억 1500만 달러나 벌어들인 인기작이다. 한국에서는 '101마리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비디오가 출시되었다. 한국어 더빙판은 1996년에 출시되었다.

    줄거리 요약

    달마티안 퐁고는 자신의 주인 음악가 로저와 함께 살고 있었다. 퐁고는 로저에게 짝을 찾아주고 싶어 창문을 보았다가 달마시안 퍼디와 퍼디의 주인 아니타를 보게되었고 로저를 보채 산책을 나가 아니타와 로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작전을 꾸몄다.퐁고의 작전은 성공해 마침내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퍼디는 15마리의 강아지들을 낳는다. 아니타의 동창인 크루엘라는 모피를 위해서 강아지들을 돈으로 사려하지만 아니타와 로저가 강력히 반대해 실패하고 이에 앙심을 품은 크루엘라는 재스퍼, 호라스에게 15마리의 새끼 달마시안들을 훔쳐오라 명령하여 납치 감금을 한다. 로저와 아니타는 온갖 신문에 강아지를 찾아달라는 광고를 내고 크루엘라는 오히려 뻔뻔하게 그들에게 위로랍시고 전화를 해 강아지 찾았냐고 조롱한다. 퐁고와 퍼디는 멍멍이 연락망으로 이 상황을 곳곳에 알리고 직접 찾아나선다. 이 소식은 멀리멀리 퍼져나가 온 도시와 시골의 개들이 알게 되어 마침내 야옹이 상사와 대령으로 불리는 개가 이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인근에 있는 집에서 얼마 전부터 개가 짖는 소리가 들리고 그곳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걸 목격해 수상히 여기고 야옹이 상사가 직접 구출하러 간다. 하지만 정작 들어가 보니 무려 99마리나 되는 강아지들이 있다. 하지만 목걸이를 건 강아지들을 보고 저들이 납치된 그 강아지들임을 깨닫는다. 퐁고와 퍼디는 몰래 집을 빠져나가 눈보라를 헤치고 강을 건너며 아이들을 구해내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 한편 크루엘라는 호라스와 재스퍼를 찾아가 주변에 경찰이 깔렸다며 오늘 당장 강아지들의 가죽을 벗겨 코트를 만들라고 닦달한다. 그리고 호라스, 재스퍼가 TV에 한눈판 사이 야옹이 상사가 강아지들을 이끌고 구멍으로 도망치지만 호라스와 재스퍼도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챈다. 호라스와 재스퍼는 도망친 강아지들을 찾던 중 퍼디, 퐁고가 나타나 공격당하고 잡으려하지만 발자국이 남지않게 언 호수로 도망쳐 그들을 따돌렸다. 고장난 엔진을 수리중인 런던으로 가는 트럭에 그 틈을 타서 타면 된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들킬까봐 걱정하던 때 꾀를 내 온몸을 잿더미에 뒹굴고 달마시안이 아닌척 트럭에 새끼 강아지들을 태운다. 뒤쫒아온 크루엘라는 이를 유심히 보다 눈치채고 호라스, 재스퍼에게 소식을 전하고 쫓아간다. 크루엘라는 차로 박치기를 해 위협하지만 추락하고 또 다시 맹렬히 추격하지만 호라스, 재스퍼의 트럭과 충돌하여 결국 실패한다. 로저와 아니타는 퐁고와 퍼디 그리고 15마리의 새끼 강아지들이 없어져버려 슬퍼하던 찰나 유모는 강아지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고 급히 문을 열어주는데 로저는 돌아온 달마시안 강아지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사회적 영향

    이 작품은 대중에게 강아지 종인 달마티안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작품이기도 하며 귀엽고 인상적으로 디자인 된 강아지들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현대까지도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 작품을 통해 달마시안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남과 동시에 가장 많이 버려지는 유기견으로 뽑힌다. 달마시안은 꽤나 성격이 거칠고 원래 마차를 지키던 경호견으로 쓰여 왔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보이는 귀여운 달마시안들과는 달리 현실에서 키우기 위해선 꽤나 각오해야 할 품종으로 크기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작품과 현실과는 완전히 딴판인 달마시안을 겪게되는 가정집이 이를 보고선 무차별적으로 달마시안 견종을 버리는 등 만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1961년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에서 9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으로 전작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흥행 실패로 대위기에 빠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숨통을 틔워준 작품이다. 360만 달러의 비교적 적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 북미에서 57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후 재개봉 및 해외 흥행까지 2억 1500만 달러나 벌어들인 인기작이다.

     

    요약하자면 귀여운 달마시안 강아지들의 험난한 여정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품이다. 극 중에 삽입된 크루엘라 드 빌이라는 곡은 악랄한 크루엘라를 나타낸 곡이지만 중독성 강해 입가에 맴돌기도 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보고 나면 선과 악에 대한 교훈과 곳곳의 재미난 유머스러운 장면들이 기억에 강하게 남아 두 번 세 번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며 이 영화는 실사판도 존재한다. 실사판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니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애니메이션 실사판 모두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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