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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주한대사관 폐쇄 소식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기사로 인해 니카라과라는 나라에 대해 처음 알게 된 분들도 많을 것 같아 니카라과 국가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주한대사관 폐쇄 소식에 대한 기사 정보를 요약해 보았다.

    니카라과 국가정보

    니카라과

    니카라과 공화국의 약칭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는 가장 넓다. 북동쪽은 온두라스, 남쪽은 코스타리카, 동쪽은 카리브해에 접하고, 남서쪽은 태평양에 접하고 있다. 주식으로는 '팥'을 주로 먹는다. 수도는 마나과이다. 생태학적으로 다양성이 큰 국가 중에서 하나에 속한다. 국토의 면적은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넓으나, 인구밀도는 가장 낮다. 지역은 카리브해쪽의 저지, 태평양쪽의 저지, 그리고 중앙산지 등으로 대별된다. 카리브해쪽 평야는 일년 내내 비가 많고 무더운 불건강지로서, 소지와 열대우림이 뻗어 있고, 산림에는 마호가니가 산출된다. 카리브해쪽의 저지는 인구가 희박하고, 해안의 일부에 바나나 대농원이 점재한다.중앙산지는 주로 화산성 고원으로 이루어지며, 기후도 시원하여 목축과 금·은 등의 광산지대이다. 태평양 연안과 2대 호소 사이가 이 나라의 심장부로서 총인구의 약 80% 및 산업도 이 지역에 집중해 있다.수도 마나과도 이 지역의 마나과 호반에 자리하고 있다. 건계와 우계로 나뉘고 덥기는 하나 살 만하다. 태평양쪽 해안을 따라 화산이 분출하며 토양도 비옥하다. 동쪽에 있는 열대성의 카리브 해 연안은 그 나라의 나머지 지역과 다르다. 그곳의 대부분은 모스키도 해안, 혹은 미스키도 해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부분은 인구가 희박한 늪지대와 숲으로 되어 있다. 니카라과는 전형적인 저개발국형으로, 주요수출품은 면화(25%), 쇠고기(7%), 커피(13%) 등이다. 면화와 커피는 플랜테이션에 의해 재배되는 일이 많다. 또한 이들 농작물은 대체로 태평양 연안과 2대 호수 사이의 지역에서 생산된다. 어업과 목재는 주요 산업이었으나 중앙아메리카의 가장 빈곤한 지역이다. - 한국 위키백과 참조 작성

    니카라과 주한대사관 폐쇄 소식 요약

    니카라과는 1962년 1월 26일에 대한민국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나 1979년 8월에 니카라과의 사회주의 정당인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이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데바일레 일가의 독재 정권을 축출시키면서 동결되었다. 그러다가 1990년 8월에 비올레타 차모로 대통령의 취임을 계기로 정상화되었다. 니카라과는 1995년 6월에 대한민국 서울에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을 설립했으나 1997년 5월에 재정 문제로 인하여 폐쇄했고 한동안 주일본 니카라과 대사관에서 대한민국과 관련된 외교 임무를 겸임해 왔다. 2007년 12월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니카라과 마나과에 주니카라과 대한민국 대사관을 설립했고 2014년 7월에는 니카라과 정부가 대한민국 서울에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을 재설립했다. 그러나 니카라과 정부는 2024년 4월 24일에 대한민국 외교부에 재정 문제를 이유로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을 폐쇄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러한 주한대사관 폐쇄 소식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있다. 일각에선 대사관 철수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만은 아닐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니카라과는 반미 외교노선을 고수하는 대표적인 중남미 국가 중 하나로 최근 북한·중국·러시아와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재정난 속에서도 니카라과 정부는 지난해 7월 북한과 상호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하는 등 북한과의 외교 관계는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 다만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양국이 대사 파견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되지는 않은 상태다. 또한 니카라과는 러시아와의 관계에도 더욱 밀착하고 있다. 현지시간 23일 니카라과 반정부 성향 일간지 라프렌사와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니카라과와 러시아는 전날 모스크바에서 미국의 제재를 '불법 침략'으로 간주하며 러시아와 함께 이에 공동 대응하자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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