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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1

    최근 지진 발생 사례

    2024년 04월 22일 경북 칠곡 서쪽 규모 2.6 지진 발생 뉴스기사를 보고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규모 2.5 이상의 지진 사례를 몇 군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4년 04월 22일 경북 칠곡 서쪽 규모 2.6 지진 발생

    2024년 01년 31일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규모 3.8 지진 발생

    2023년 12월 23일 전북 장수군 북쪽 규모 3.0 지진발생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 북구 북쪽 규모 5.4 지진 발생

    2016년 09월 12일 경북 경주 남남서쪽 규모 5.8 지진 발생

    지진2

    지진 발생의 원인

    지진은 지진파를 생성하는 지각의 갑작스러운 에너지 방출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에너지 방출은 일반적으로 아래에 있는 지구 암석권의 큰 판인 구조판의 움직임에 의해 발생합니다. 지진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구의 암석권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구조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판들은 상호 작용할 때 충돌하거나 멀어지거나 서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호 작용이 일어나는 경계를 단층선이라고 합니다. 지진은 판의 움직임으로 인한 응력과 압력으로 인해 이러한 단층선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그리고 지구 표면 아래 마그마의 움직임으로 인해 화산 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 활동 중 채광, 저수지로 인한 지진(댐 뒤의 대규모 저수지 채우기로 인해 발생), 수압 파쇄(파쇄)와 같은 특정 활동도 지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발 지진은 일반적으로 자연 지진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여전히 인근 지역 사회에 피해를 입히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단층에 따른 응력이 암석의 강도를 초과하면 암석이 파열되고 축적된 에너지가 지진파의 형태로 방출되어 땅이 흔들리게 됩니다. 파열이 시작되는 지구 내 지점을 초점 또는 진원지라고 하며, 초점 바로 위의 지구 표면 지점을 진앙이라고 합니다. 지진에 의해 생성된 지진파는 지구 내부와 표면을 따라 전파되어 흔들림을 일으키고 때로는 건물, 기반시설, 경관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지진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입니다. 주변에서도 이렇게 종종 일어나고 있으니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해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자연재해 행동요령을 참고하여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해 아래와 같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과 평소에 대비 할 사항, 그리고 지진 대피 후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자연재해 행동요령 지진 부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습니다.

    ∙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립니다.

    ∙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차량 이용 금지)

    ∙ 전철을 타고 있을 경우 손잡이나 기둥을 잡아 넘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전철이 멈추면 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

    ∙ 운전을 하고있는 경우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라디오의 정보를 잘 들으면서 키를 꽂아 두고 대피합니다.

    ∙ 산에 있을 경우 산사태, 절벽 붕괴에 주의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바다에 있을 경우 해안에서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 영유아의 경우 대피 시 유모차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업는 띠를 준비해 둡니다. 대피 시 아기는 띠를 이용해 안고 손을 자유롭게 해 아기와 자신의 신체를 보호합니다.

    ∙ 지진 상황에서는 유리 파편, 건물 잔해 등으로 도로가 위험하기 때문에 걸을 수 있는 아이라도 안고 대피해야 합니다. 업을 때에는 머리를 보호하고 안거나 업더라도 반드시 신발을 신깁니다.

    ∙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헤어지지 않도록 손을 잡고 대피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행동요령을 알고 있더라도 필요한 행동을 말해주며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지진은 가까이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입니다. 경각심을 항상 가지고 지진에 대해 대비하고 만약 지진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대피 요령을 미리 숙지 후 잘 지켜 모두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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