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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하이틴영화를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결말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뻔한 결말이지만 잔잔하게 힐링되는 영화이다.
벌써 다섯 번 넘게 반복해서 봤지만 보고 나면 왠지 모르게 미소 짓게 되는 영화라 한번 보시길 추천드린다.
휴일에 볼만한 영화
현재 넷플릭스(Netflix) 와 티빙(Tving)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영화 소개
이 영화는 클래식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현대로 옮겨온 이야기이다.
영화에서는 대학 신입생과 7명의 왕따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대학에 막 입학한 시드니 화이트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가입했었던 여학생 클럽의 회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 클럽은 편견과 차별이 가득하고 우정이 결여된 곳이었다.
새로운 숙소를 찾아 떠난 시드니는 7명의 왕따 남학생들을 만나
그들과 생활하며 캠퍼스 내에 형성된 잘못된 관습과 차별을 뒤바꾸기 위해
캠퍼스 퀸 레이첼 위치번에게 대항하기 시작하는데....
출연진 소개
시드니 화이트 역-아만다 바인즈
레이첼 역-사라 팩스톤
테일러 역-맷 롱
레니 역-잭 카펜터
테렌스 역-제레미 하워드
딩키 역-크리스털 헌트
제레미 역-애덤 헨더쇼트
거킨 역-대니 스트롱
스판키 역-샘 레빈
조지 역-아니 팬토자
엠벨 역-돈티 보너
폴 화이트 역-존 슈나이더
관람평
학교 내의 아웃사이더들의 작은 반란을 일으키는 한 여대생의 이야기이다. 편견과 차별을 뛰어넘어 우정을 쌓고 그들의 힘이 되는 그녀의 이야기는 특별한 감동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힐링이 된다. 모두가 같을 수 없고 누구나 괴짜스러운 면이 있다고 말하는 이 영화 한번 보시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