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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문화재청이 5월 17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며 올해 주요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요약하였습니다. 아래의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공식 블로그 <[출처] 2024년 문화재청 주요정책 추진계획>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문화재청 주요정책 추진계획

    문화재청은 ‘미래가치를 품고 새롭게 도약하는 국가유산’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 출범하는 국가유산 체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2월 22일(목)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가유산 체제에 맞춰 각 분야의 제도와 정책을 정비하겠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국가유산기본법」과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 유형별 법체계를 완비하고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국가유산 체제 전환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정책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에게 편익을 주는 국가유산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정립하고자 함이다.

    2. 국가유산 보호에 따르는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의 국가유산 향유를 증진하겠습니다. 주민이 거주하는 국가유산과 그 주변의 낙후된 정주기반시설을 개선하여 국가유산과 주민의 공존과 상생을 도모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24년 5개소 대상 경관개선 가이드라인 마련 5억 원을 신규 지원한다. 

    3. 국가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대하겠습니다. 「국가유산기본법」제27조에 규정된 국가유산 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제도화하기 위해 「국가유산산업육성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첨단과학기술 기업체·연구기관과 협업으로 국가유산 스마트 보존·활용기술을 연구 개발(12개 기술, 82억 원)하여 국가유산 신산업 분야도 육성한다. 또한 국내 유일의 국가유산 산업 전시·교류·홍보의 장인 ‘세계 국가유산산업전’(9월)을 내실화하여 우수기업 발굴, 창업상담(컨설팅), 일자리 박람회 등을 통해 국가유산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4. 기후변화 등 위기로부터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겠습니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기후변화 대응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술개발’ 에 총 231억 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산·학·연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피해회복과 적응관리 2개 기술개발 분야의 6개 과제를 지원(‘24년 15억 원)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풍수해 피해로부터 국가유산의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장마·집중호우·태풍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4~6월을 ‘풍수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하고 초기 신속 복구를 위한 긴급보수비도 2023년 37억 원에서 올해 41억 원으로 확대한다. 

    5. 국가유산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선도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유네스코 유산의 등재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제사회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유네스코 유산 신규 등재를 확대한다. 최근 한류의 원형인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표유산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한국의 유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대로 알리고 보다 지속적이고 뿌리깊은 유대와 지지기반을 형성하여 한국 유산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올해부터 한국 유산에 대한 지식정보 영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 유산과 연계한 다국적 연구 지원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투자(펀딩)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또한 전 세계의 수요자를 겨냥한 콘텐츠 50여 편을 7개 국어로 제작하여 ‘국가유산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외 각 국에 유통할 예정이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계기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국민 편익을 위한 제도와 정책을 확장하여 국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명칭 변경

    2024년 5월 17일 문화재청이 국가 유산청으로 명칭 변경되는 바가 뜻하는 의미를 문화재청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자.

    국가유산청1

    - 1962년 부터 시작된 문화재 체계 60여 년간 사용한 문화재 용어는 재화적 가치와 사물적 관점을 뜻합니다.

    -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유산 시대 흐름에 맞춰 그동안의 인식과 한계를 벗어나고자 문화재에서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합니다.

    - 국제사회 기준과 연계하여 명확하게 정리된 국가유산 분류체계도 새롭게 정리했습니다. 

    - 새롭게 시작하는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으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 국가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향유하며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 시켜 미래세대에 전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2024년 문화재청의 주요 정책과 명칭 변경으로 새롭게 국가유산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국민과 함께 누리는 국가 유산 정책들을 통해 국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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